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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통지서에는 이유가 적혀 있지 않다. 그래서 다음번에도 같은 자리에서 떨어진다. 이 글은 선정 확률을 계산하지 않는다 — 그럴 모수가 없다. 대신 공고가 스스로 적어 놓은 평가 기준으로, 당신 문서에 무엇이 빠져 있는지를 짚는다.

1. 확률을 올리는 것은 3층인데, 대부분 2층만 본다

「가점 뭐 받아야 하나요」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다. 그런데 공고 원문을 끝까지 읽으면 가점보다 위층이 있다. 세 층은 힘이 전혀 다르다.

1층 · 서류평가 면제

서류평가를 건너뛴다. 몇 점을 더 받는 것이 아니라 관문 하나가 사라진다. 가장 강한데 가장 덜 알려져 있다.

2층 · 가점

점수를 더한다. 다만 합계 상한이 걸려 있어서 무한정 쌓이지 않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최대 3점).

3층 · 자격

없으면 0이다. 가점을 아무리 모아도 자격이 없으면 접수 단계에서 끝난다.

실측 — 통념 하나가 여기서 깨진다

예비창업패키지 제2026-207호 가점표에 「창업에듀 이수」는 없다. 공고 원문 22쪽을 전량 대조한 결과다. 널리 퍼진 조언이지만 이 공고의 가점표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 가점은 AI대학원 졸업 2점 · 창업경진대회 장관급 수상 1점 · 기후테크 1점(상한 3점)뿐이고, 그보다 강한 것이 위에서 말한 서류평가 면제 쪽이다.

🔴 가점표는 공고마다 다르다. 한 공고에서 확인한 항목을 다른 공고의 가점으로 옮겨 적지 않는다.

층별 실제 항목

우리가 원문·2차 출처로 확인한 20개 항목이다. 그중 13개는 공고 원문을 직접 읽고 확인했고, 나머지는 2차 출처이거나 아직 대조하지 못했다. 딱지를 그대로 붙여 둔다 — 무엇을 우리가 확인했고 무엇을 못 했는지가 항목만큼 중요하다.

1층 — 서류평가 면제 (관문이 사라진다)
항목효과근거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진출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 면제** (가점이 아니다)원문 대조
중기부 OpenData X AI 챌린지 본선 진출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 면제원문 대조
성실경영 심층평가 통과 +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 면제원문 대조
2층 — 가점 (합계 상한이 있다)
항목효과근거
여성기업 확인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 여성이 실질적으로 소유·경영. 사업자등록이 전제라 예비창업 단계에서는 못 받는다
가점 + 예산 별도 배정으로 자금 소진 후에도 우선 지원2차 출처
장애인기업 확인서
정책자금 융자 전반
가점·별도 배정미확인
창업경진대회 수상 (중앙정부 주관·전국 규모·장관급 이상 훈격)
예비창업패키지
가점 1점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원문 대조
「모두의 창업」 재도전 이력
모두의 창업 2차(제2026-511호)
가점 최대 4점 (재도전 멘토링 참여 1 + 기존 아이디어 보완 3)원문 대조
기후테크 분야 창업
예비창업패키지
가점 1점원문 대조
인공지능(융합혁신) 대학원 졸업
예비창업패키지
가점 **2점** — 207호 단일 항목 최대원문 대조
3층 — 자격 그 자체 (없으면 0)
항목효과근거
백년가게 · 백년소공인 · 혁신형 소상공인 지정
소상공인 정책자금(스마트소상공인 지원자금)
해당 자금의 지원 대상 자격 그 자체2차 출처
중앙정부 AI 양성과정 수료자 **채용**
창업패키지(AI 인재 실증형)
신청 자격 그 자체2차 출처

순서를 거꾸로 하지 않는다

  1. 낼 공고를 먼저 정한다. 가점은 공고에 종속된다 — 공고 없이 자격부터 모으는 것은 순서가 거꾸로다.
  2. 그 공고의 가점표를 원문에서 직접 읽는다. 2차 출처를 믿지 않는다.
  3. 「지금 얻을 수 있는 것 / 이미 늦은 것」으로 가른다. 늦은 것은 버리고 다음 사이클로 넘긴다.
  4. 발급 소요 기간을 마감에서 역산한다. 확인서류는 대개 수 주가 걸린다.
  5. 증빙을 신청 시 함께 낸다. 자격이 있어도 증빙을 안 내면 0점이다.

지금 얻을 수 있는 것 7개 · 이미 늦었거나 몇 년이 걸리는 것 5개 · 흔히 가점이라 거론되지만 우리가 원문으로 대조하지 못한 것 8개.

2. 배점표가 공개된 공고는 드물다 — 그래서 우리가 재는 것은 확률이 아니다

정부 창업지원사업 대부분은 숫자 배점표를 공개하지 않는다. 배점 없이 점수를 매기면 그 순위는 공고가 아니라 채점하는 사람의 취향이 매긴 것이 된다. 그래서 이 도구는 배점표가 공개된 공고만 견본으로 쓰고, 하는 일을 하나로 좁힌다 — 당신 문서에 판단 재료가 들어 있는가.

견본 배점표 — 모두의 창업 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 — 서류평가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제2026-482호, 총 100점 · 5축)
평가 축배점이 축을 판단하려면 문서에 있어야 하는 것
사회문제 구체성20점수치 · 출처 · 대상 특정
사회문제 해결 필요성20점출처 · 비교·대안 · 시점·기간
지원과제 부합성10점
해결방향 적절성30점비교·대안 · 자원·주체 · 검증
사회적 가치 및 임팩트20점수치 · 대상 특정 · 시점·기간

🔴 배점(점수)은 공고 원문에서 왔고, 오른쪽 칸은 우리가 만든 것이다. 공고는 축 이름과 배점만 적는다 — 「그 축을 판단하려면 문서에 무엇이 있어야 하는가」는 공고에 없다. 우리 해석이라는 뜻이므로, 그대로 정답표처럼 쓰지 않는다. 마감이 지난 공고다. 지금 이 배점으로 신청할 수는 없고, 배점표가 공개된 드문 예라서 견본으로 싣는다.

문서에서 찾는 신호 7종

도구는 문장의 형태만 본다. 내용이 옳은지 그른지는 판정하지 않는다 — 있다/없다까지만 말한다.

근거 신호
신호무엇을 세는가
수치숫자와 단위가 붙은 진술 (연도·날짜는 세지 않는다 — 그건 시점이지 크기가 아니다)
출처인용한 통계·보고서·기관
시점·기간언제의 일이고 얼마나 걸리는가
대상 특정누구의 문제인지가 좁혀졌는가
비교·대안이미 있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자원·주체누가 무엇으로 실행하는가
검증말이 아니라 해 본 흔적

🔴 연도는 「수치」로 세지 않는다 — 2026년이 문제의 크기로 잡히는 오검출이 있었다. 시점은 별도 신호다.

3. 붙여 넣고 어디가 비었는지 본다

자가진단 · 브라우저 안에서만 돈다

아이디어 메모나 사업계획서 초안을 붙여 넣는다

🔴 붙여 넣은 글은 서버로 가지 않는다. 이 페이지 안에서 정규식으로만 분석하고, 창을 닫으면 사라진다.

0자

4. 비어 있는 축을 채우는 문장 틀

진단이 「없다」고 짚은 신호마다, 한 문장이면 채워진다. 아래는 그 문장의 틀이다. 🔴 이 틀은 우리가 만든 조언이지 공고 문구가 아니다.

수치 — 문제의 크기가 숫자로 적혀 있지 않다

왜 걸리나 · 심사자는 '많다·심각하다'를 읽고 크기를 짐작할 수 없다. 크기가 없으면 해결의 값어치도 못 잰다

이렇게 한 문장
○○ 지역 ○○ 업종 ○○곳이, 이 일에 매달 ○시간(또는 ○원)을 쓴다.

흔한 실수 · '많은 소상공인이'처럼 크기가 형용사로 적힌다. 형용사는 숫자가 아니다

출처 — 숫자는 있는데 어디서 온 숫자인지가 없다

왜 걸리나 · 출처 없는 숫자는 주장이다. 한 줄이면 통계가 되고, 없으면 인상이 된다

이렇게 한 문장
「○○(기관) 20○○년 ○○조사」에 따르면 …

흔한 실수 · 링크만 각주로 단다. 본문 문장 안에 기관·연도·자료명이 들어가야 읽힌다

시점·기간 — 왜 지금인지, 얼마나 걸리는지가 없다

왜 걸리나 · '언젠가 필요한 일'은 올해 예산을 쓸 이유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한 문장
20○○년 ○월 ○○이 바뀌면서 지금 해야 한다. 개발은 ○개월, 검증은 ○개월이 걸린다.

흔한 실수 · 연도만 적고 기간을 빠뜨린다. 시점과 소요는 다른 정보다

대상 특정 — 누구의 문제인지가 좁혀지지 않았다

왜 걸리나 · 대상이 넓을수록 크게 보이지만 심사에서는 반대다 — 아무도 특정되지 않으면 검증할 수 없다

이렇게 한 문장
○○시 ○○구에서 ○○를 하는 ○○명 규모의 ○○.

흔한 실수 · '소상공인'·'학부모'로 끝난다. 지역·업종·규모 중 최소 둘은 붙어야 한다

비교·대안 — 지금은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가 없다

왜 걸리나 · 이미 있는 방법으로 되는 일이면 새 예산이 필요 없다. 여기가 가장 자주 비는 자리다

이렇게 한 문장
지금은 ○○로 하고 있는데, ○○ 때문에 ○○까지밖에 못 한다.

흔한 실수 · 경쟁사를 나열하고 끝낸다. 필요한 것은 목록이 아니라 '왜 그것으로는 안 되는가'다

자원·주체 — 누가 무엇으로 실행하는지가 없다

왜 걸리나 · 할 수 있다는 말과 할 자원이 있다는 말은 다르다

이렇게 한 문장
○○ 경력 ○명이 ○개월간, ○○(장비·데이터·채널)로 만든다.

흔한 실수 · '전문 인력을 채용하여'로 뭉갠다. 이미 가진 것과 앞으로 구할 것을 갈라 적는다

검증 — 작게라도 해 본 흔적이 없다

왜 걸리나 · 가장 배점을 크게 움직이는 자리다. 한 줄이라도 있으면 계획이 되고, 없으면 착상으로 남는다

이렇게 한 문장
○○명에게 ○○로 물었더니 ○○였다. / ○○를 ○주간 돌려 ○○를 얻었다.

흔한 실수 ·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로 적는다. 예상은 검증이 아니다

5. 아이디어가 한 줄뿐이어도 진단이 된다

사업계획서가 없어도 좋다. 「무엇을 · 누구에게 · 어떻게 버는가」 세 줄만 적어도 도구는 어느 축이 비었는지 짚는다. 오히려 이 단계에서 하는 편이 낫다 — 30쪽을 다 쓴 뒤에 비교·대안이 통째로 비었다는 것을 알면 구조를 다시 짜야 한다.

사업성을 한 단 올리는 가장 싼 방법

진단에서 검증(test) 신호가 비는 경우가 가장 많고, 배점을 가장 크게 움직이는 것도 그 자리다. 그런데 이걸 채우는 데 돈이 들지 않는다.

  • 10명에게 묻는다. 「지금 이걸 어떻게 하고 계세요」 한 문장이면 된다. 답이 전부 「그냥 참는다」면 그것이 곧 비교·대안 칸의 근거가 된다.
  • 돈을 받아 본다. 단 한 명이라도 실제로 지불하면, 그 한 줄이 시장 규모 추정 열 줄보다 강하다.
  • 가장 작은 형태로 2주만 돌린다. 스프레드시트·수작업이어도 된다. 필요한 것은 제품이 아니라 흔적이다.

🔴 관측하지 못한 시장 규모를 만들지 않는다. 추정 규모 한 줄보다 관측된 지출 한 건이 세다.

결과 받기

진단 결과를 메일로 받는다

화면에서 본 것과 같은 내용을 보낸다. 메일에는 축별 충족도, 비어 있는 항목, 보완 문장 틀, 그리고 다음 공고 마감 D-day가 함께 들어간다.

🔴 받는 것은 메일 주소 하나다. 넣은 값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계산하고 서버로 보내지 않는다 — 메일에는 판정 결과만 담긴다. 주소는 알림 발송에만 쓰고 제3자에게 넘기지 않으며, 메일 맨 아래 링크나 회신 한 통으로 즉시 지운다.

다음에 열리는 것 — 오늘(2026-08-30) 기준
사업일자남은 날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본사업 (열림)2026-09-17D-18

🔴 날짜는 2026년 실측이고 이듬해 예고가 아니다. 매년 2~4주 움직인다 — 이 표는 언제쯤 열리는지를 알려 줄 뿐 마감을 보증하지 않는다.

올해는 닫혔지만 매년 다시 열리는 것 — 2026년에 열렸던 달
사업열린 달가점·소관
초기창업패키지(일반형)
창업 3년 이내 기업
01월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
03월AI대학원 졸업 2점 · 창업경진대회 장관급 수상 1점 · 기후테크 1점 (최대 3점)
초·중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에듀테크 제품 보유 국내 기업
03월교육부
AI바우처 지원사업
AI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 (일반·AI반도체·소상공인·글로벌 4개 분과)
03월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03월교육부
AX 원스톱 바우처
중소·중견·대기업 (제조·의료·농업·환경·방송·안전 등) — 🔴 사업자등록 필수
04월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창업패키지 (AI 인재 실증형)
딥테크 5대 분야(AI·빅데이터, 로봇,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창업기업 중 중앙정부 AI 양성과정 수료자를 채용할 예정인 기업
05월중소벤처기업부
혁신 소상공인 AI 활용지원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 소상공인 (전국 17개 시도)
06월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전 국민 (예비창업자 80% · 기창업자 20%, 기창업자는 이종창업 필수)
08월중소벤처기업부

🔴 다음 회차 날짜는 아직 아무 데도 발표되지 않았다. 여기 적은 것은 「2026년에 이 달에 열렸다」는 사실뿐이고, 매년 2~4주 움직인다. 그래서 이 표는 마감이 아니라 준비를 언제 시작할지를 정하는 데 쓴다 — 증빙 발급에 몇 주가 걸리므로 열린 달의 두 달 전이 착수 시점이다.

이 다음에 오는 물음

  1. 가점을 모으기 전에 낼 공고부터 정한다 — 가점은 공고에 종속된다
  2. 그 공고의 배점표가 공개돼 있는가 (공개된 공고가 드물다)
  3. 비어 있는 축을 어떤 문장으로 채우는가
  4. 선정된 다음에 무엇을 지키는가 — 집행·정산

이 글은 데이터에서 자동으로 다시 만들어진다 — 마지막 갱신 2026-08-30. 갱신 방법: python -X utf8 src/evergreen/build.py --post fund-selfcheck (원천: policy_credentials.json · policy_calendar_2026.json · policy_selfcheck/rubrics.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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