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장 자주 어긋나는 것부터 — 대학알리미의 경쟁률은 그 전형의 경쟁률이 아니다. 그 대학 전체 정원내 신입생을 한 덩어리로 센 값이고, 2025년 공시는 2024학년도 실적이다.
이 두 가지를 같이 말하지 않으면 숫자는 반드시 「내가 넣으려는 전형」의 것으로 읽힌다. 지원하려는 해도 아니고, 지원하려는 전형도 아니다.
흔히 이렇게 읽는다 — 5가지
“경쟁률 22:1이면 그 전형이 22:1이다”
아니다 공시된 경쟁률은 그 대학 전체 정원내 신입생 집계다. 학과별·전형별로 쪼갠 값이 아니다. 같은 대학 안에서도 전형에 따라 몇 배씩 갈린다.
🔴 게다가 공시 2025 는 2024학년도 실적이다 — 지원하려는 해의 숫자가 아니라 지지난해의 숫자다.
“취업률이 높은 대학이 좋은 대학이다”
그렇게 못 읽는다 실측으로 전문대학의 취업률 중앙값이 대학보다 높다(73.6% 대 63.3%). 학과 구성과 진학률이 다르기 때문이지 교육의 질을 뒤집는 값이 아니다.
🔴 취업률만 필드가 다르다 — 앞의 세 칸은 사람 수이고 네 번째 칸이 비율이다. 값만 옮기면 1,300 이 퍼센트가 된다.
“충원율 100%가 넘는 것은 오류다”
오류가 아니다 재학생 충원율은 편입·복학을 포함해 정원 대비로 세므로 100%를 넘을 수 있다. 실측 범위는 11.0%에서 5,354.2%까지다.
🔴 값이 극단으로 튀는 곳은 대개 정원이 아주 작은 학교다. 값만 떼어 비교하면 이런 자리에서 틀린다.
“지표가 비어 있는 대학은 값이 0이다”
아니다 377개교 중 42개교는 지표가 하나도 없다. 공시하지 않았다는 뜻이지 0이라는 뜻이 아니다.
🔴 그래서 우리는 빈 칸을 만들지 않고 항목 자체를 그리지 않는다. 빈 칸은 「0」과 「모른다」를 구별하지 못한다.
“1인당 장학금이 많으면 내 부담이 그만큼 줄어든다”
그 값이 아니다 1인당 장학금은 학교 전체 평균이다. 특정 학생에게 몰린 금액도 모두에게 나눠 셈한 값이라 내 고지서와는 다르다.
🔴 등록금에서 장학금을 뺀 값도 「평균적으로 이 정도가 남는다」는 뜻이지 내가 낼 돈이 아니다.
지표를 두 묶음으로 나눈다
고를 때 보는 것 — 재적학생 · 1인당 등록금 · 1인당 장학금 · 1인당 교육비 · 중도탈락 · 졸업생 취업률. 학교의 규모와 돈의 흐름을 보여 주는 값이라 「내가 다닐 곳이 어떤 곳인가」를 가늠하는 데 쓸 수 있다.
오해하기 쉬운 것 — 신입생 경쟁률 · 최종 등록률 · 신입생 충원 · 재학생 충원율 · 기회균형 선발. 전부 대학 전체 집계라 전형·학과 단위로 읽으면 틀린다. 아래 도구는 이 묶음에 그 경고를 붙여 낸다.
🔴 두 묶음을 섞어 하나의 점수로 만들지 않는다. 단위부터 다르다 — 배수 · 퍼센트 · 명 · 원이 한 표에 함께 있다.
대학을 골라 본다
고른 대학의 11개 지표를 두 묶음으로 나눠 보여 주고, 같은 학교급(대학 / 전문대학) 중앙값과 나란히 놓는다. 순위는 매기지 않는다 — 중앙값보다 위인지 아래인지까지만 말한다.
이 글이 만들지 않는 것
대학 순위를 만들지 않는다. 11개 지표는 단위도 방향도 달라 하나의 점수로 합칠 수 없다. 합치려면 우리가 가중치를 정해야 하는데, 그 가중치는 어떤 공시에도 없다.
합격 가능성을 계산하지 않는다. 전형별 지원자 수가 없으므로 계산할 수 없다.
「좋은 대학」을 고르지 않는다. 중도탈락률이 높은 학교가 나쁜 학교인지, 학생이 다른 길을 찾은 학교인지 이 숫자는 말해 주지 않는다.
출처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 (data.go.kr B340014), 2025년 공시(= 2024학년도 실적). 전국 377개교(대학 233 · 전문대학 144) 가운데 11개 지표를 모두 갖춘 곳이 293개교, 지표가 하나도 없는 곳이 42개교다. 중앙값은 이 공시에서 우리가 계산한 값이고, 묶음 구분과 경고 문구는 우리 해석이다.
결과 받기
진단 결과를 메일로 받는다
화면에서 본 것과 같은 내용을 보낸다. 메일에는 고른 대학의 11개 지표와, 각 숫자가 무엇의 값이고 무엇의 값이 아닌지가 함께 들어간다.
🔴 받는 것은 메일 주소 하나다. 넣은 값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계산하고 서버로 보내지 않는다 — 메일에는 판정 결과만 담긴다. 주소는 알림 발송에만 쓰고 제3자에게 넘기지 않으며, 메일 맨 아래 링크나 회신 한 통으로 즉시 지운다.
이 다음에 오는 물음
- 정시 모집군은 대학마다 정해져 있는가
- 수능최저는 대학별로 어떻게 다른가
- 등록금이 싼 대학과 장학금이 많은 대학 중 무엇을 보나
- 중도탈락률이 높으면 나쁜 대학인가
이 글은 데이터에서 자동으로 다시 만들어진다 — 마지막 갱신 2026-08-30. 갱신 방법: python -X utf8 src/scripts/fetch_daehak_alimi.py && python -X utf8 src/evergreen/build.py --post univ-index-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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