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령나이, 3층 연금 합치면 65세부터 월 277만원
노후에 매달 들어오는 돈은 한 군데서 나오지 않습니다. 나라에서 나오는 것, 회사에서 나오는 것, 내가 따로 부은 것이 각각 다른 나이에 시작해 다른 금액으로 들어옵니다. 이 글은 그 세 갈래를 나이 순서대로 세워 놓고 "몇 살부터 얼마"를 전부 숫자로 계산했습니다. 아래 금액은 모두 예시 조건을 넣어 계산기로 뽑은 값이고, 본인 조건은 글 안의 계산기에 직접 넣어 보면 됩니다.
결론 먼저 — 65세에 매달 들어오는 돈, 3층을 합치면
세 갈래 중 1층만 국가가 정하고 2층과 3층은 내가 언제 시작하느냐로 금액이 갈립니다. 수령 개시 나이와 예상 월액은 출생연도와 가입 이력마다 다르므로, 본인 숫자는 그해 국민연금공단 공식 안내('내 연금 알아보기')에서 확인한 뒤 이 글의 계산기에 넣으세요.
국민연금, 내 예상 수령액은 얼마일까?
예상 월액을 알면 그 연금이 평생 얼마짜리인지 목돈으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예시 월액 1,200,000원을 65세부터 90세까지 받는다면 단순 합계로 360,000,000원이고, 남은 돈을 연 3%로 굴린다고 보면 65세 시점의 목돈 가치로 253,051,744원입니다. 가입기간과 평균소득에 따라 예상 월액이 달라지므로 본인 값은 그해 국민연금공단 공식 안내('내 연금 알아보기')에서 확인하고, 그 숫자를 아래 표의 왼쪽 칸에 대입해 읽으면 됩니다.
| 예상 월액(가정) | 25년 단순 총액 | 65세 시점 목돈 가치 |
|---|---|---|
| 월 800,000원 | 240,000,000원 | 168,701,163원 |
| 월 1,000,000원 | 300,000,000원 | 210,876,453원 |
| 월 1,200,000원 | 360,000,000원 | 253,051,744원 |
| 월 1,500,000원 | 450,000,000원 | 316,314,680원 |
두 칸의 차이가 중요합니다. 단순 총액은 "25년 동안 통장에 찍히는 돈의 합"이고, 목돈 가치는 "지금 그만큼의 현금을 들고 있는 것과 같은 금액"입니다. 월 1,200,000원짜리 연금은 은퇴 시점에 현금 253,051,744원을 쥐고 있는 것과 같은 힘을 냅니다. 개인적으로 따로 모아야 할 돈을 가늠할 때는 총액이 아니라 이 목돈 가치와 비교해야 계산이 맞습니다.
국민연금수령나이, 출생연도별로 몇 살부터 받을 수 있나?
받기 시작하는 나이가 한 살 늦어지면 같은 월액 기준으로 12개월치가 통째로 사라집니다. 월 1,200,000원이라면 한 해에 14,400,000원입니다. 국민연금수령나이는 출생연도에 따라 구간이 나뉘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는데, 정확히 몇 년생이 몇 세인지는 해마다 안내가 갱신되므로 반드시 그해 국민연금공단 공식 안내('내 연금 알아보기')에서 본인 출생연도의 개시 나이를 확인하세요. 아래 표는 개시 나이가 금액을 얼마나 바꾸는지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이지 제도 안내가 아닙니다.
| 개시 나이(예시) | 받는 개월 | 90세까지 단순 총액 | 65세 개시 대비 |
|---|---|---|---|
| 60세 | 360개월 | 432,000,000원 | +72,000,000원 |
| 62세 | 336개월 | 403,200,000원 | +43,200,000원 |
| 63세 | 324개월 | 388,800,000원 | +28,800,000원 |
| 64세 | 312개월 | 374,400,000원 | +14,400,000원 |
| 65세 | 300개월 | 360,000,000원 | 0원 |
1959년생은 몇 세부터냐는 질문이 특히 많습니다. 출생연도가 빠를수록 개시 나이가 이른 구간에 들어가는 구조이지만, 본인이 어느 구간인지는 위 표가 아니라 공단 안내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 표에서 읽을 것은 구간 자체가 아니라 "한 살당 14,400,000원"이라는 크기입니다.
받을 나이가 되기 전에 사망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자주 묻습니다. 그동안 낸 보험료가 사라지는 구조는 아니고, 유족에게 지급되는 급여나 반환되는 일시금 같은 별도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누가 얼마를 받는지는 가입기간·유족 요건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고 해마다 기준이 바뀌므로, 금액을 짐작하지 말고 그해 국민연금공단 공식 안내로 본인 사례를 확인하세요. 이 글의 계산은 모두 "90세까지 살아서 받는다"를 가정한 숫자입니다.
노령연금, 조기수령과 연기수령 중 몇 살에 받으면 총액이 더 많을까?
노령연금은 일찍 받으면 매달 금액이 깎이고 늦게 받으면 붙습니다. 그래서 총액 승부는 몇 살까지 사느냐로 갈립니다. 5년 일찍 받아 30% 깎인다고 가정하면 월 840,000원, 5년 늦춰 36% 붙는다고 가정하면 월 1,632,000원입니다. 감액률과 가산율은 제도로 정해지고 해마다 안내가 갱신되므로 본인에게 적용되는 비율은 그해 국민연금공단 공식 안내('내 연금 알아보기')에서 확인한 뒤 아래 계산을 다시 해 보세요.
| 나이 | 조기(60세부터) | 정상(65세부터) | 연기(70세부터) |
|---|---|---|---|
| 75세 | 151,200,000원 | 144,000,000원 | 97,920,000원 |
| 80세 | 201,600,000원 | 216,000,000원 | 195,840,000원 |
| 85세 | 252,000,000원 | 288,000,000원 | 293,760,000원 |
| 90세 | 302,400,000원 | 360,000,000원 | 391,680,000원 |
손익분기 나이는 두 군데에 있습니다. 조기수령과 정상수령은 76세 8개월에 누적액이 168,000,000원으로 같아지고, 그 뒤로는 정상수령이 앞섭니다. 정상수령과 연기수령은 83세 11개월에 정상 272,400,000원 대 연기 272,544,000원으로 뒤집힙니다. 90세까지 산다면 연기수령이 정상수령보다 31,680,000원 많고, 조기수령은 57,600,000원 적습니다.
그래서 "조기수령이 유리한가"에 대한 답은 나이로 말할 수 있습니다. 76세 8개월보다 오래 살 것 같으면 총액 기준으로는 기다리는 쪽이 낫고, 그 전에 당장 쓸 돈이 없어 빚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총액에서 지는 대신 5년 치 현금 흐름을 먼저 얻는 선택입니다. 소득이 있는 기간에는 지급이 조정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공무원연금은 국민연금보다 몇 살부터 얼마나 더 받을까?
공무원연금은 재직기간이 길수록 월액이 커지는 구조라 격차가 25년에 걸쳐 누적됩니다. 예시로 재직 30년에 월 2,600,000원을 받는다면 국민연금 월 1,200,000원과의 차액이 매달 1,400,000원이고, 65세부터 90세까지 25년이면 420,000,000원 차이가 됩니다. 재직기간별 실제 월액과 개시 나이는 제도와 재직 이력에 따라 정해지므로 공무원연금공단 안내와 그해 국민연금공단 공식 안내('내 연금 알아보기')로 각각 확인한 값을 아래 표 자리에 넣어 읽으세요.
| 재직기간(예시) | 예시 월액 | 월 차액 | 25년 누적 차액 |
|---|---|---|---|
| 20년 | 1,800,000원 | 600,000원 | 180,000,000원 |
| 30년 | 2,600,000원 | 1,400,000원 | 420,000,000원 |
| 36년 | 3,000,000원 | 1,800,000원 | 540,000,000원 |
재직 20년과 36년의 월 차액은 1,200,000원인데 25년 누적으로는 360,000,000원이 벌어집니다. 매달 백만 원 남짓한 차이가 25년을 지나면 집 한 채 값이 된다는 뜻이고, 이것이 뒤에서 볼 개인 준비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매달 얼마인지보다 그 월액이 몇 개월 들어오느냐가 총액을 만듭니다.
톤틴연금은 일반 연금보다 몇 살 이후에 유리해질까?
톤틴연금은 같은 시기에 가입한 사람들이 모은 돈을 살아 있는 사람끼리 나눠 갖는 구조입니다. 사람이 줄수록 1인당 몫이 커지므로 오래 살수록 유리해집니다. 월 500,000원을 20년(연 4%) 넣어 만든 183,998,604원을 25년에 나눠 받으면 기준선이 월 872,542원인데, 여기서 생존자 수로 다시 나누면 아래처럼 달라집니다. 실제 상품의 배분 방식과 보증 조건은 약관마다 다르므로 가입 전에 해당 상품의 공시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 나이 | 생존율(가정) | 1인당 월 수령액 | 기준선 대비 |
|---|---|---|---|
| 70세 | 95% | 918,465원 | 1.05배 |
| 80세 | 75% | 1,163,389원 | 1.33배 |
| 90세 | 40% | 2,181,355원 | 2.50배 |
70세에는 기준선과 거의 차이가 없고(918,465원), 80세를 넘어서면서 1,163,389원으로 벌어지기 시작해 90세에는 2,181,355원으로 2.5배가 됩니다. 즉 이 구조가 값을 하는 구간은 80세 이후입니다. 반대로 일찍 사망하면 그때까지 받은 금액만 남고 잔여분은 생존자에게 넘어가므로, 상속을 염두에 둔 돈이라면 맞지 않습니다. 위 생존율은 설명을 위해 임의로 넣은 숫자이고 실제 생존 확률과는 다릅니다.
연금보험, 월 얼마씩 넣으면 은퇴 후 얼마 받을까?
연금보험처럼 공시이율로 쌓는 상품은 수익률이 낮은 대신 흔들림이 적습니다. 월 300,000원을 25년(연 2.5%) 넣으면 낸 돈 90,000,000원이 125,112,679원이 되고, 이를 20년 동안 나눠 받으면 월 632,924원입니다. 사업비와 공시이율은 상품마다 다르고 해마다 바뀌므로 가입 전 해당 보험사의 상품공시실에서 실제 적용 이율을 확인하세요.
| 월 납입액 | 낸 돈 합계 | 은퇴 시 적립금 | 월 수령액 |
|---|---|---|---|
| 200,000원 | 60,000,000원 | 83,408,453원 | 421,949원 |
| 300,000원 | 90,000,000원 | 125,112,679원 | 632,924원 |
| 500,000원 | 150,000,000원 | 208,521,132원 | 1,054,874원 |
같은 월 300,000원이라도 연 4.5%로 굴리면 적립금이 166,521,525원, 월 수령액이 842,405원으로 209,481원 늘어납니다. 낸 돈은 똑같은데 매달 받는 돈이 33% 늘어나는 셈입니다. 안정성을 사는 대가가 얼마인지 이 숫자로 가늠하고, 아래 계산기에 본인 조건을 넣어 보세요.
적립 계산기 — 매달 얼마씩 넣으면 나중에 월 얼마인가
매달 초에 넣고, 받을 때는 매달 말에 같은 금액씩 꺼내며 남은 돈은 계속 굴린다고 가정했습니다. 세금·사업비·수수료는 넣지 않았으므로 실제 수령액은 이보다 적습니다. 입력값은 이 화면에서만 쓰이고 저장되지 않습니다.
연금저축, 목표 생활비를 맞추려면 월 얼마를 모아야 할까?
연금저축은 목표에서 거꾸로 세우는 것이 빠릅니다. 국민연금 말고 따로 월 1,000,000원을 65세부터 90세까지 더 받고 싶다면 65세 시점에 210,876,453원이 있어야 합니다. 그 목돈을 65세까지 연 5%로 만든다고 할 때, 시작 나이에 따라 매달 넣을 돈이 아래처럼 갈립니다. 납입 한도와 세액공제 기준은 해마다 바뀌므로 그해 국세청 안내나 금융회사 공지로 확인하고 한도 안에서 넣으세요.
| 시작 나이 | 적립 기간 | 매달 넣을 돈 | 내가 낸 돈 합계 |
|---|---|---|---|
| 40세 | 25년 | 352,642원 | 105,792,600원 |
| 45세 | 20년 | 510,911원 | 122,618,640원 |
| 50세 | 15년 | 785,672원 | 141,420,960원 |
| 55세 | 10년 | 1,352,385원 | 162,286,200원 |
45세에 시작하면 월 510,911원, 55세에 시작하면 월 1,352,385원입니다. 10년 늦추는 값이 매달 841,474원, 배수로는 2.65배입니다. 낸 돈 합계도 122,618,640원에서 162,286,200원으로 늘어납니다. 같은 목표를 같은 수익률로 쫓는데 늦게 출발했다는 이유만으로 39,667,560원을 더 내는 것입니다. 이 표에서 고를 수 있는 것은 목표 금액과 시작 시점 둘뿐이고, 둘 다 미루면 남는 선택지는 목표를 낮추는 것밖에 없습니다.
역산 계산기 — 목표 월 연금액에서 매달 넣을 돈 구하기
받기 시작하는 나이까지 매달 초 적립하고, 받을 때는 매달 말에 꺼내며 남은 돈을 계속 굴린다고 가정했습니다. 국민연금 등 다른 데서 들어오는 돈은 뺀 순수 부족분 기준입니다. 물가 상승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연금저축계좌, 복리로 굴리면 20년 후 얼마가 될까?
연금저축계좌에 월 400,000원을 20년 동안 넣으면 낸 돈은 96,000,000원인데 연 4%로 굴렸다면 147,198,883원이 됩니다. 불어난 몫만 51,198,883원으로, 낸 돈의 절반이 넘는 금액이 이자에서 나옵니다. 계좌에 넣을 수 있는 한도와 세액공제 대상 금액은 해마다 달라지니 그해 국세청·금융회사 안내로 확인한 뒤 납입액을 정하세요.
| 월 납입액 | 낸 돈 합계 | 20년 뒤 적립금 | 불어난 몫 |
|---|---|---|---|
| 200,000원 | 48,000,000원 | 73,599,442원 | 25,599,442원 |
| 400,000원 | 96,000,000원 | 147,198,883원 | 51,198,883원 |
| 600,000원 | 144,000,000원 | 220,798,325원 | 76,798,325원 |
납입액을 3배로 늘리면 적립금도 3배가 됩니다(73,599,442원에서 220,798,325원). 복리는 금액에 비례할 뿐 금액을 늘린다고 배율이 커지지는 않습니다. 배율을 바꾸는 것은 기간과 수익률이고, 그중 기간은 이미 지나간 만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위 계산기의 '적립 기간' 칸을 20년에서 15년으로 줄여 보면 그 손실이 바로 보입니다.
연금저축펀드, 수익률 차이가 노후자금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
연금저축펀드는 계좌 안에서 어떤 상품을 고르느냐로 결과가 갈립니다. 월 400,000원을 20년 넣는 같은 조건에서 연 3%면 131,649,101원, 연 7%면 209,586,159원입니다. 차이가 77,937,058원, 배수로는 1.59배입니다. 받을 때의 연금소득세와 인출 방식에 따라 실수령액이 달라지므로 세금 기준은 그해 국세청 안내로 확인하세요.
| 적립 중 수익률 | 은퇴 시 적립금 | 월 수령액 |
|---|---|---|
| 연 3% | 131,649,101원 | 730,123원 |
| 연 5% | 165,098,524원 | 915,632원 |
| 연 7% | 209,586,159원 | 1,162,360원 |
매달 받는 돈으로 보면 730,123원과 1,162,360원, 차이는 432,237원입니다. 수익률 4%포인트가 매달 43만 원의 생활비를 만들거나 없앱니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것이 수수료인데, 수수료 0.5%포인트는 수익률을 0.5%포인트 깎는 것과 같습니다. 연 5% 대신 연 4.5%로 굴리면 적립금이 155,831,932원으로 9,266,592원 줄고 월 수령액도 864,240원으로 51,392원 깎입니다. 상품을 고를 때 총보수를 함께 보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개인연금으로 국민연금 공백을 메우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회사를 그만두는 나이와 연금이 시작되는 나이 사이에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는 구간이 생깁니다. 이 구간의 길이는 은퇴 나이가 정합니다. 65세부터 연금이 나온다고 가정할 때 60세에 그만두면 5년, 55세에 그만두면 10년입니다. 그동안 월 2,500,000원을 쓴다면 은퇴 시점에 아래 목돈이 있어야 하고, 개인연금이나 저축으로 그 돈을 미리 만들어 둬야 합니다. 개시 나이가 65세가 아닐 수 있으니 본인 개시 나이는 그해 국민연금공단 공식 안내로 확인한 뒤 계산하세요.
| 은퇴 나이 | 공백 기간 | 필요한 목돈 | 45세부터 매달 적립 |
|---|---|---|---|
| 55세 | 10년 | 258,904,383원 | 1,660,396원 |
| 57세 | 8년 | 213,136,508원 | 1,078,716원 |
| 60세 | 5년 | 139,130,894원 | 518,366원 |
| 62세 | 3년 | 85,966,163원 | 267,092원 |
60세 은퇴와 55세 은퇴의 차이가 목돈으로 119,773,489원, 매달 적립으로는 518,366원과 1,660,396원입니다. 3배가 넘습니다. 은퇴 나이가 5년 당겨지면 공백이 2배가 되는 동시에 모을 기간도 5년 줄기 때문에 부담이 두 번 곱해집니다. 목표 생활비를 월 300만 원으로 놓고 국민연금까지 합쳐 본 전체 그림은 국민연금 공백기 5년 생활비 계산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저축, DC형과 DB형 중 어느 쪽이 최종 수령액이 더 많을까?
개인연금저축을 얼마나 부을지 정하기 전에 회사에서 나올 돈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연봉 40,000,000원으로 25년 근무하고 임금상승률이 연 2%라면 DB형은 134,036,437원입니다. DC형은 내가 굴린 수익률에 달려 있어, 연 1%면 119,391,333원으로 14,645,104원 적고 연 4%면 170,871,723원으로 36,835,285원 많습니다. 실제 산식과 부담금 비율은 회사 퇴직연금 규약에 따르므로 인사팀이나 가입 금융회사로 확인하세요.
| DC 운용수익률 | DB형 | DC형 | 차이(DC−DB) |
|---|---|---|---|
| 연 1% | 134,036,437원 | 119,391,333원 | −14,645,104원 |
| 연 2% | 134,036,437원 | 134,036,437원 | 0원 |
| 연 4% | 134,036,437원 | 170,871,723원 | +36,835,285원 |
운용수익률이 임금상승률과 같은 연 2%일 때 두 금액이 정확히 같아집니다. 이 지점을 기준으로 위면 DC, 아래면 DB가 많습니다. 회사에서 나올 돈이 이렇게 갈리므로, 부족분을 개인이 메우는 금액도 함께 달라집니다. 조건을 바꿔 가며 더 자세히 비교하려면 퇴직연금 DC형 DB형 비교를 보세요.
IRP, 퇴직금을 넣으면 실수령액은 얼마나 달라질까?
월 평균임금 4,000,000원으로 20년 일하고 받는 퇴직금은 80,000,000원입니다. 이 돈을 일시금으로 받아 예금(연 3% 단리)에 10년 두면 이자 24,000,000원에서 세금 3,696,000원이 빠져 세후 원리금이 100,304,000원입니다. 같은 돈을 IRP로 옮겨 연 4%(월 복리)로 10년 굴리면 119,266,615원으로 18,962,615원 많습니다. 퇴직소득세와 연금소득세의 세율·감면 기준은 해마다 바뀌므로 그해 국세청 안내로 확인하세요.
| 경로 | 10년 뒤 금액 | 차이 |
|---|---|---|
| 일시수령 후 예금 연 3% 단리(이자에 과세) | 100,304,000원 | 기준 |
| IRP 이체 후 연 4% 월 복리(과세 이연) | 119,266,615원 | +18,962,615원 |
차이가 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수익률이고, 다른 하나는 세금을 내는 시점입니다. 예금은 이자가 붙을 때마다 세금이 빠져나가 남은 돈이 줄지만 계좌 안에서는 그 단계가 뒤로 밀립니다. 이 119,266,615원을 65세부터 85세까지 20년에 나눠 받으면 월 661,450원입니다. 위 금액은 이자소득세만 반영하고 퇴직소득세는 넣지 않은 비교라는 점을 감안해서 읽으세요.
국민연금·공무원연금·개인연금을 합치면 월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이제 세 갈래를 한자리에 놓습니다. 1층 국민연금 1,200,000원, 2층 퇴직연금 IRP 661,450원, 3층 연금저축 915,632원을 더하면 65세부터 매달 2,777,082원입니다. 이 합계를 65세부터 90세까지 25년의 목돈 가치로 환산하면 585,621,203원입니다. 1층 금액은 가정이므로 본인 예상액을 그해 국민연금공단 공식 안내('내 연금 알아보기')에서 확인해 아래 표의 첫 줄을 바꿔 넣으세요.
| 층 | 조건 | 월 금액 |
|---|---|---|
| 1층 국민연금 | 예시 가정 월액 | 1,200,000원 |
| 2층 퇴직연금 IRP | 퇴직금 80,000,000원 · 10년 운용 · 20년 수령 | 661,450원 |
| 3층 연금저축 | 월 40만 원 · 20년 적립 연 5% · 20년 수령 | 915,632원 |
| 합계 | 65세부터 매달 | 2,777,082원 |
목표 생활비와 대 보면 월 250만 원이면 277,082원 남고, 월 300만 원이면 222,918원 모자라고, 월 400만 원이면 1,222,918원 모자랍니다. 공무원연금 대상이라면 1층 자리에 재직기간에 맞는 금액이 들어가므로 합계가 크게 달라집니다. 앞서 본 재직 30년 예시 월 2,600,000원을 넣으면 합계는 그만큼 올라갑니다.
부족분이 확인됐다면 손댈 수 있는 칸은 세 개입니다. 3층 납입액을 늘리거나, 받기 시작하는 나이를 늦추거나, 목표 생활비를 낮추는 것입니다. 위의 역산 계산기에 부족분만 목표 금액으로 넣으면 지금부터 매달 얼마를 더 넣어야 하는지 바로 나옵니다.
이 계산의 한계는 무엇인가요?
이 글의 숫자는 조건을 넣으면 그대로 나오는 산식의 결과이지, 앞으로 실제로 받을 금액의 예측이 아닙니다.
- 제도 수치는 전부 가정입니다. 수령 개시 나이, 조기 감액률, 연기 가산율, 납입 한도, 세액공제 기준은 해마다 바뀝니다. 본인에게 적용되는 값은 그해 국민연금공단 공식 안내('내 연금 알아보기')와 국세청 안내로 확인한 뒤 계산기에 넣으세요.
- 물가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20년 뒤의 100만 원은 지금의 100만 원과 구매력이 다릅니다. 목표 생활비를 오늘 기준으로 넣었다면 실제로는 더 필요합니다.
- 수익률은 매년 같다고 봤습니다. 실제 수익률은 오르내리고, 받는 기간에 손실이 나면 같은 금액을 꺼내도 자산이 더 빨리 줄어듭니다.
- 세금과 수수료는 대부분 빠져 있습니다. 예금 이자에 대한 세금만 반영했고 퇴직소득세·연금소득세·운용보수는 넣지 않았습니다. 실제 손에 쥐는 금액은 이 계산보다 적습니다.
- 사망·중도해지·중도인출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유족급여나 반환일시금, 해지 시 불이익은 제도와 약관에 따르므로 각각의 공식 안내로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도 이 계산이 답해 주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 시작할지 5년 뒤에 시작할지를 정하는 데 필요한 크기 감각입니다. 그 크기는 위 표에서 몇 배 단위로 갈렸습니다.
함께 쓰면 좋은 계산기
이 글에서 쓴 조건을 바꿔 가며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래를 이어서 씁니다. 공백기 하나만 떼어 깊게 보려면 국민연금 공백기 5년 생활비 계산, 회사에서 나올 돈은 퇴직연금 DC형 DB형 비교, 적립식 계좌의 월 수령액은 연금저축펀드 월 수령액 계산에 있습니다.
- 복리 계산기 — 목돈 하나가 다른 수익률로 몇 년 뒤 얼마가 되는지
- 퇴직금 계산기 — 근속·평균임금을 넣어 2층 금액부터 확정
-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 — 지금 매달 얼마를 뗄 여력이 있는지
- 노후 준비 가이드 — 은퇴 이후 생활비 전체를 순서대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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